2016년 3월 6일 일요일

투 더 문 클리어 했습니다

To the Moon


인디게임 명작 중 하나죠. To the Moon입니다.
예전에 투 더 문을 사자마자 바로 플레이를 했는데 한 2시간쯤 진행하다 버그때문인지 진행이 막혀 더 이상 진행을 하지 못 하고 보류했었습니다.
그 동안 투 더 문을 잊고 있다가 이런 명작은 썩히면 안된다고 생각되어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를 했습니다.
이번에는 막힌 부분에서 제대로 진행이 되어 끝까지 클리어를 했습니다.




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조금 길어졌지만...
전체적으로 봤을때 투 더 문은 비주얼노벨에 가깝습니다.
간간히 퍼즐이 나오는데 좀 많이 뜬금없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네요.
스토리는 플레이 하는 내내 정말 한 편의 영화같았습니다.
그렇기에 그래픽 퀄리티는 이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이런 동화책같은 그래픽보다 더 좋았다면 오히려 감동은 떨어졌을 것같네요.
스포일러는 해드리지 않으니 직접 플레이하셔서 느껴보세요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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